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인피니티 스트랏슈 타이의 대모험

"타이의 대모험" 애니메이션은 1991년 이후 28년 만에 리메이크되어 2020년 10월에 방영을 시작
2021년 6월 현재 34화 방영 중에 있다.

"타이의 대모험"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소년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만화이다.
단행본 판매 부수 4,700만부를 기록한 메가 히트 작품!!

당시엔 학생들이 청소시간에 빗자루를 들고 아방 스트라슈를 흉내내며 장난을 쳤었다.
(필자도 역시! ㅋㅋㅋ)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세계관 및 설정을 바탕으로 용의 문장을 지닌 소년 타이의 이야기를 전개
용사가 마왕을 물리친다는 왕도적인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

원래는 당시 신작으로 발매되는 드래곤 퀘스트 4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된 미디어 믹스 중 하나였는데
드래곤볼의 작가이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과 함께한 TV 애니메이션 '아벨 탐험대'도 이 프로모션 기획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나 동시대에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가 연재되던 '점프 황금기'였기 때문에 소년 점프 인기 순위에서는 앞의 레전드들에게 조금(?) 밀렸다.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은

플레이어가 직접 타이를 조작하며 공격하고 필살기를 사용하는 등 일반 액션 RPG와 유사하게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히 용기사단장 '바란'과의 일전을 하이라이트로 잡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가 번개를 융합한 필살기 '기가 스트랏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눈에 띈다. 

게임이 출시되는 기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매 시기는 일본의 경우 2021년으로 예고됐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35주년 행사에서 프로듀서인 이치무라는
"아직 보고 싶은 씬이 잔뜩 있지만, 오늘은 그 일부를 스크린 샷으로 전해드립니다."라며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의 대모험을 너무 좋아하는, 열정적인 스태프들이 만들고 있으니 속보까지 좀 더 기다려주세요!"
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3EHPUHvftdA